안녕하세요. 이사벨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더 쉬운 교토 여행을 위한 팁을 드립니다.
아래, 세 포스트로 일본 교토 여행 준비를 50% 이상 끝내실 수 있으니 꼭 참조 부탁드립니다.
일본 여행의 필수, 비짓 재팬 웹 - 따라만 하시면 금방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어떻게 가야지 일찍 갈 수 있을까요? 얼마나 걸리는지, 가장 빠르게 가는 길은 뭔지 바로 확인해 보시죠.
일본 교통카드를 1원도 손해보지 않고 쓸 수 있는 방법, 이곳에 다 담아 두었습니다.
우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근처에는 둘러볼 곳들이 많습니다.
아래 구글 지도를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지도(출처 - 구글지도)
오늘은 지도를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한 곳들 중 제가 다녀와 본 곳 중에 인상깊었던 곳 위주로 설명해 드리고자 하니, 참조하시어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토 내 여행지에서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근처로 가는 길
- 경로 링크도 같이 첨부해 드리오니, 관광하시는 일정이나 상황에 따른 가장 빠른 루트를 이용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토역에서 가는법
교토역에서 JR산인본선 탑승 후 JR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후 도보 13분(1.0km) - 31분 소요, 240엔(경로링크)
금각사에서 가는 법
킨가쿠지미치 정류장에서 204번 버스 환승 후, 니시노쿄엔마치에서 JR 엔마치 환승 후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 48분소요, 420엔(경로링크)
1.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아라시야마치쿠린, 아라시야마 죽림,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으로 불리우는 이 죽림은 길이 약 300M의 대나무 숲입니다.
사시 사철 내내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고, 대나무가 길게 자라 있어 여름에는 매우 시원할 것 같은 청량감을 주는 숲입니다.
이 대나무숲에는 매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렇게 빽빽하고 높게 자라있는 대나무숲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을 뿐더러, 앞서 서술했지만 청량감을 주는 느낌도 좋았고. 이 풍경이 주는 이색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위를 향해서 찍어도 예쁜 그림이 나오고
빽빽한 대나무 숲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찍는것도 묘미입니다.
실제로 근처에 돌아볼 곳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곳은 관광객들로 넘쳐났습니다.
인력거, 기모노체험 등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봤을때는 실제로 커플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인력거의 경우 찾아보았더니
30분 코스로 가격은
1명 9,000엔
2명 10,000엔
3명 19,000엔
이라고 합니다. 참조 부탁드려요!
2.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내 오코치산소 정원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에 끝까지 오면, 어디로 나가야 될까 망설여지시게 되는데요,
혹시, 이 빽빽한 대나무 숲 사이에 가득 차있는 사람들로 지치셨다면, 대나무숲 끝에 있는 이 오코치산소 정원을 정말로 진심을 담아 추천드립니다!
오코치산소 정원 입장료 1,000엔(다과 및 녹차 포함)
** 입장료가 다소 다른 교토의 관광지보다 비싼 감이 있습니다만, 일단 들어가 보시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실거에요!! :-D
대나무 숲에서 봤던 그 풍경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일단 먼저 들어가시면 조그마한 찻집에서 녹차와 다과를 먼저 드실 수 있습니다.(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담을 수 없는 풍경은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확실히, 살고 있는 식물이나, 환경 분위기가 많이 달라 또 다른 감동을 주는 곳입니다.
정원에서 바라보는 교토 시내 풍경입니다.
이외 아래에 더 많은 사진을 첨부해 드려요,
부디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에 가시면, 이곳에 꼭 가셔서
'고요한 교토'
를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제 기억으로는 천천히 둘러보고 사진도 찍는데 한시간 남짓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코치야마 산소 정원은 정말 방문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3. 노노미야 신사
아라시야마 대나무숲고 오코치산소 정원을 둘렀다가 나오시는 길에 있는 노노미야 신사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노노미야 신사는 결혼과 관련되어 굉장히 유명한 신사라고 합니다.
인연을 맺어주는 신과 출산을 돕는 신을 모셨던 곳이라고 하며, 신사 내에는
거북바위(바위를 문지르면 1년 안에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한다)와
소원을 적어 물에 띄워 글자가 사라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연애샘물이 신사 안에 있다고 합니다.
부적이라고 불리는 오마모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행운
사랑
교통안전
대운, 성공운
안전한 출산
용도에 맞는 부적이 각각 구비되어 있습니다.
부적이 나름 예쁘게 나와서, 기념품으로 하나씩 구매하셔서 좋은 운을 빌어주고 싶으신 분에게 선물하시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오미쿠지가 있습니다.
저는 이때 나름 고민이 있어서, 가는 곳마다 오미쿠지를 뽑았는데 생각해 보고 나면 이 점괘가 맞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
나름 '인연'과 관련이 있는 신사인 만큼 젊은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혹시, 짝궁과 같이 여행을 가신다면 이곳에 들러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4. 텐류지
일본 텐류지는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절입니다.
입장료 대인기준 500엔, 소인 300엔 입니다.
텐류지는 원래, 일본 일왕의 명복을 위해 창건된 곳으로, 원래는 왕실의 별궁이었다고 합니다.
이 절도 원래는 소실되었다나 1900년도에 재건된 곳이라고 합니다.
이 텐류지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연못이 있는 '지센카이유' 정원이 가장 유명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꽤 규모가 있는 정원이라, 카메라에 전체 풍경을 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정원을 주위로도 일본식 정원 및 산책로가 있습니다. 나름 새로운 식물이나 풍경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적고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그런지, 오코치산소 정원을 갔을 때 만족도가 제일 높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여행 성향은 어떠신가요? 한적한 곳에서의 힐링이 좋으신가요, 아님 도시의 역동적인 느낌이 좋으신가요?
다음으로는, 도게츠 교 그리고 근처의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아래 블로그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교토의 추가 관광지도 같이 안내 드려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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